1. 태의 개념: 능동태 vs 수동태
문장에서 동사의 형태는 동작을 누가 하는지 또는 누가 동작을 받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처럼 동사의 형태가 주어와 동사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을 태라고 합니다. 태는 크게 능동태와 수동태로 나뉘는데, 능동태는 주어가 동작을 직접 행하는 경우를, 수동태는 주어가 동작을 받는 경우를 나타냅니다.
능동태는 주어가 동작의 주체가 되어 동사의 행위를 직접 수행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라는 문장에서 주어인 '고양이'가 '잡다'라는 동작을 직접 수행하므로 능동태 문장입니다.
반면 수동태는 주어가 동작의 대상이 되어 동사의 행위를 받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쥐가 고양이에게 잡혔다"라는 문장에서 주어인 '쥐'는 '잡히다'라는 동작을 받는 대상이므로 수동태 문장입니다.
이처럼 능동태와 수동태는 동사의 형태를 변화시켜 주어와 동사의 관계를 명확하게 드러냄으로써 문장의 의미를 더욱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수동태는 동작을 받는 대상을 강조하거나, 행위자를 명확히 밝힐 필요가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1) 능동태와 수동태의 형태
능동태 문장은 일반적인 문장 구조를 따르지만, 수동태 문장은 "be 동사 + 과거분사"의 형태를 취합니다. be 동사는 시제에 따라 am, are, is, was, were, been 등으로 변화하며, 주어의 수와 인칭에 따라 일치시켜야 합니다.
The cat chased the mouse. (고양이가 쥐를 쫓았다.) The mouse was chased by the cat. (쥐는 고양이에게 쫓겼다.)
She writes a letter. (그녀는 편지를 쓴다.) A letter is written by her. (편지는 그녀에 의해 쓰인다.)
They will build a house. (그들은 집을 지을 것이다.) A house will be built by them. (집은 그들에 의해 지어질 것이다.)
능동태 |
수동태 |
The cat chased the mouse. (고양이가 쥐를 쫓았다.) |
The mouse was chased by the cat. (쥐는 고양이에게 쫓겼다.) |
She writes a letter. (그녀는 편지를 쓴다.) |
A letter is written by her. (편지는 그녀에 의해 쓰인다.) |
They will build a house. (그들은 집을 지을 것이다.) |
A house will be built by them. (집은 그들에 의해 지어질 것이다.) |
2) 수동태 사용의 주요 경우
수동태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주로 사용됩니다.
① 행위자를 모르거나 중요하지 않을 때
The window was broken. (창문이 깨졌다.
② 행위자를 밝히고 싶지 않을 때
Mistakes were made. (실수가 있었다.
③ 동작을 받는 대상을 강조하고 싶을 때
The prize was awarded to the young scientist. (그 젊은 과학자에게 상이 수여되었다.
④ 객관적인 사실이나 공식적인 표현을 사용할 때
The law was passed by the parliament. (그 법은 의회에서 통과되었다.
3) 능동태와 수동태 전환 시 유의사항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 문장으로 전환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능동태 문장의 목적어가 수동태 문장의 주어가 된다.
능동태 문장의 동사는 "be 동사 + 과거분사" 형태로 바뀐다.
be 동사는 새로운 주어의 수와 인칭에 일치시킨다.
능동태 문장의 주어는 "by + 목적격" 형태로 수동태 문장의 뒤에 위치할 수 있다.
모든 능동태 문장이 수동태로 전환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동사나 목적어가 없는 동사는 수동태로 전환할 수 없습니다.
2. 시제와 태의 결합: 다양한 표현
영어의 시제는 현재, 과거, 미래를 나타내는 기본 시제 외에도 완료, 진행, 완료 진행 등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제들은 능동태와 수동태 모두에 적용되어 더욱 다채로운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1) 현재 시제의 능동태와 수동태
현재 시제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냅니다. 능동태에서는 동사 원형을 사용하고, 수동태에서는 "am/are/is + 과거분사"를 사용합니다.
① 능동태
He eats an apple. (그는 사과를 먹는다.
② 수동태
An apple is eaten by him. (사과는 그에 의해 먹힌다.
2) 과거 시제의 능동태와 수동태
과거 시제는 과거에 일어났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냅니다. 능동태에서는 동사의 과거형을 사용하고, 수동태에서는 "was/were + 과거분사"를 사용합니다.
① 능동태
He ate an apple. (그는 사과를 먹었다.
② 수동태
An apple was eaten by him. (사과는 그에 의해 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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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래 시제의 능동태와 수동태
미래 시제는 미래에 일어날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냅니다. 능동태에서는 "will + 동사 원형"을 사용하고, 수동태에서는 "will be + 과거분사"를 사용합니다.
① 능동태
He will eat an apple. (그는 사과를 먹을 것이다.
② 수동태
An apple will be eaten by him. (사과는 그에 의해 먹힐 것이다.
4) 현재 완료 시제의 능동태와 수동태
현재 완료 시제는 과거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냅니다. 능동태에서는 "have/has + 과거분사"를 사용하고, 수동태에서는 "have/has been + 과거분사"를 사용합니다.
① 능동태
He has eaten an apple. (그는 사과를 먹었다.
② 수동태
An apple has been eaten by him. (사과는 그에 의해 먹혔다.
5) 과거 완료 시제의 능동태와 수동태
과거 완료 시제는 과거의 특정 시점보다 더 이전에 일어난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냅니다. 능동태에서는 "had + 과거분사"를 사용하고, 수동태에서는 "had been + 과거분사"를 사용합니다.
① 능동태
He had eaten an apple before I came. (내가 오기 전에 그는 사과를 먹었다.
② 수동태
An apple had been eaten by him before I came. (내가 오기 전에 사과는 그에 의해 먹혔다.
6) 미래 완료 시제의 능동태와 수동태
미래 완료 시제는 미래의 특정 시점까지 완료될 동작이나
7) 동작을 당하는 대상이 문장의 주어로
능동태 문장에서는 동작을 하는 주체가 문장의 주어가 됩니다. 반면 수동태 문장에서는 동작을 당하는 대상이 문장의 주어로 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The chef cooked the meal." (요리사가 식사를 요리했다.)라는 능동태 문장에서 주어는 '요리사'입니다. 하지만 이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면 "The meal was cooked by the chef." (식사는 요리사에 의해 요리되었다.)가 되고, 주어는 '식사'가 됩니다.
이는 수동태 문장의 핵심적인 특징 중 하나로, 동작을 받는 대상을 강조하거나 행위자를 굳이 드러낼 필요가 없을 때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The decision was made." (결정이 내려졌다.)라는 문장에서는 누가 결정을 내렸는지가 중요하지 않거나 알 수 없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수동태는 문맥에 따라 능동태보다 더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8) by + 행위자의 사용
수동태 문장에서는 동작을 수행하는 행위자를 "by + 행위자"의 형태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행위자가 명확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The book was written by a famous author." (그 책은 유명한 작가에 의해 쓰였다.)라는 문장에서는 행위자인 '유명한 작가'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반면 "The window was broken." (창문이 깨졌다.)라는 문장에서는 누가 창문을 깨뜨렸는지 알 수 없거나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행위자를 생략했습니다.
"by + 행위자"를 사용하는 경우, 행위자는 일반적으로 사람이나 사물, 또는 추상적인 개념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he cake was eaten by the children." (케이크는 아이들에 의해 먹혔다.), "The letter was delivered by the mailman." (편지는 우편 배달부에 의해 배달되었다.), "The decision was influenced by public opinion." (그 결정은 여론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등과 같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9) 능동태와 수동태의 선택 기준
능동태와 수동태 중 어떤 것을 사용할지는 문맥과 표현 의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능동태는 동작을 수행하는 주체를 강조하고 싶을 때, 문장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반면 수동태는 동작을 받는 대상을 강조하거나, 행위자를 밝히고 싶지 않거나 알 수 없을 때,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고 싶을 때, 형식적인 어조를 유지하고 싶을 때 등에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뉴스 기사에서는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동태를 자주 사용합니다. "The suspect was arrested." (용의자가 체포되었다.)와 같이 행위자를 밝히지 않고 사건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과학 논문이나 보고서에서도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수동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under controlled conditions." (실험은 통제된 환경에서 수행되었다.)와 같이 실험 과정을 객관적으로 설명할 때 수동태가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3. 다양한 시제에서의 수동태 활용
수동태는 다양한 시제와 결합하여 더욱 풍부한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몇 가지 예시를 통해 각 시제에서 수동태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현재 시제
The house is cleaned every day. (그 집은 매일 청소된다.)
The products are made in Korea. (그 제품들은 한국에서 만들어진다.)
2) 과거 시제
The car was stolen last night. (그 차는 어젯밤에 도난당했다.)
The letter was written by my grandfather. (그 편지는 나의 할아버지에 의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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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래 시제
The project will be finished next month. (그 프로젝트는 다음 달에 완료될 것이다.)
The winners will be announced soon. (수상자들은 곧 발표될 것이다.)
4) 현재 완료 시제
The book has been translated into many languages. (그 책은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
The problem has been solved. (문제가 해결되었다.)
5) 과거 완료 시제
The cake had been eaten before I arrived. (내가 도착하기 전에 케이크는 먹혔다.)
The house had been built in the 19th century. (그 집은 19세기에 지어졌다.)
6) 미래 완료 시제
The work will have been completed by the end of the year. (그 일은 연말까지 완료될 것이다.)
The results will have been announced by tomorrow. (결과는 내일까지 발표될 것이다.)
7) 진행 시제
The road is being repaired. (도로가 수리되고 있다.)
The patients are being treated by the doctors. (환자들은 의사들에게 치료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시제와 결합된 수동태는 동작이나 상태가 언제,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더욱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과거 완료 시제나 미래 완료 시제와 같은 복잡한 시제에서 수동태를 활용하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동작의 변화를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4. 수동태의 다양한 형태와 주의 사항
수동태는 기본적인 형태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수 있으며,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1) 조동사와 함께 쓰이는 수동태
수동태는 조동사와 함께 쓰여 다양한 의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The project should be finished by next week. (그 프로젝트는 다음 주까지 완료되어야 한다.)
The rules must be followed by everyone. (규칙은 모든 사람에 의해 따라야 한다.)
The problem can be solved. (그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2) 동사구의 수동태
동사구는 동사와 전치사, 부사 등이 결합된 형태로, 수동태로 바꿀 때는 동사구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취급해야 합니다.
They took care of the children. (그들은 아이들을 돌보았다.) → The children were taken care of by them. (아이들은 그들에 의해 돌봄을 받았다.)
He looked up to his father. (그는 아버지를 존경했다.) → His father was looked up to by him. (그의 아버지는 그에 의해 존경받았다.)
3) 지각동사와 사역동사의 수동태
지각동사(see, hear, feel 등)와 사역동사(make, let, have 등)는 능동태 문장에서 목적격 보어 앞에 to 부정사를 사용하지 않지만, 수동태 문장에서는 to 부정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I saw him cross the street. (나는 그가 길을 건너는 것을 보았다.) → He was seen to cross the street by me. (그는 나에 의해 길을 건너는 것이 보였다.)
They made him work hard. (그들은 그를 열심히 일하게 했다.) → He was made to work hard by them. (그는 그들에 의해 열심히 일하게 되었다.)
4) 수동태 사용 시 주의 사항
모든 능동태 문장이 수동태로 전환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동사나 목적어가 없는 동사는 수동태로 전환할 수 없습니다.
수동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문장이 어색하고 복잡해질 수 있으므로, 능동태와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동태는 동작을 받는 대상을 강조하거나 행위자를 숨기는 효과가 있지만, 때로는 책임 회피의 느낌을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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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태와 관련된 다양한 문법 개념들
태는 다른 문법 개념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이러한 관계를 이해하면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표현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1) 태와 시제의 결합
이미 앞서 살펴본 것처럼, 태는 시제와 결합하여 다양한 의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현재, 과거, 미래 시제는 물론, 완료 시제, 진행 시제, 완료 진행 시제 등 모든 시제에서 능동태와 수동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he report is being written." (보고서가 작성되고 있다.)는 현재 진행 시제의 수동태로, 보고서 작성이 현재 진행 중임을 나타냅니다. 또한, "The project will have been completed by next month." (그 프로젝트는 다음 달까지 완료될 것이다.)는 미래 완료 시제의 수동태로, 프로젝트가 다음 달까지 완료될 것임을 나타냅니다.
2) 태와 조동사의 결합
태는 조동사와 결합하여 가능성, 의무, 허가 등 다양한 의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he problem can be solved." (그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는 조동사 can과 수동태가 결합하여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또한, "The rules must be followed." (규칙은 따라야 한다.)는 조동사 must와 수동태가 결합하여 규칙 준수의 의무를 나타냅니다.
3) 태와 부정문
수동태는 부정문에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부정문을 만들 때는 be 동사 뒤에 not을 붙입니다. 예를 들어, "The letter was not delivered." (편지는 배달되지 않았다.)는 수동태 부정문입니다.
4) 태와 의문문
수동태는 의문문에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의문문을 만들 때는 be 동사를 주어 앞으로 이동시킵니다. 예를 들어, "Was the car stolen?" (차가 도난당했나요?)는 수동태 의문문입니다.
6. 태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
1) 수동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문장이 어색해지나요?
네, 수동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문장이 어색하고 지루해질 수 있습니다. 능동태는 직접적이고 명확한 표현을 가능하게 하지만, 수동태는 행위자를 숨기거나 동작을 받는 대상을 강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문맥에 맞게 능동태와 수동태를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능동태를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수동태를 사용해야 할 명확한 이유가 있다면 (예
행위자를 모르거나 밝히고 싶지 않을 때, 동작을 받는 대상을 강조하고 싶을 때) 수동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동태를 사용하면 항상 행위자가 생략되나요?
아니요, 수동태를 사용하더라도 행위자를 명시해야 할 때는 "by + 행위자"의 형태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he painting was stolen by a notorious thief." (그 그림은 악명 높은 도둑에 의해 도난당했다.)와 같이 행위자를 명시하는 것이 문맥상 중요한 경우에는 "by + 행위자"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행위자가 명확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he window was broken." (창문이 깨졌다.)와 같이 누가 창문을 깨뜨렸는지 알 수 없거나 중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행위자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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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동태는 격식 있는 글쓰기에만 사용해야 하나요?
수동태는 격식 있는 글쓰기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비격식적인 글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상적인 대화에서 "The cake was eaten." (케이크가 먹혔다.)와 같이 수동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문맥에 맞게 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격식 있는 글쓰기에서는 객관성을 유지하고 공손한 어조를 사용하기 위해 수동태를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비격식적인 글쓰기에서는 능동태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어떤 동사는 수동태로 바꿀 수 없나요?
목적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자동사는 수동태로 바꿀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He sleeps." (그는 잠을 잔다.)라는 문장은 수동태로 바꿀 수 없습니다. 또한, 목적어가 없는 동사도 수동태로 바꿀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She arrived early." (그녀는 일찍 도착했다.)라는 문장도 수동태로 바꿀 수 없습니다. 이러한 동사들은 수동태로 바꾸면 문법적으로 옳지 않거나 의미가 어색해집니다.
5) 수동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는 언제인가요?
수동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행위자를 모르거나 밝히고 싶지 않을 때입니다. 예를 들어, "The car was stolen." (차가 도난당했다.)라는 문장에서 누가 차를 훔쳤는지 모르거나 밝히고 싶지 않을 때 수동태를 사용합니다. 둘째, 동작을 받는 대상을 강조하고 싶을 때입니다. 예를 들어, "The award was given to the young artist." (그 상은 젊은 예술가에게 수여되었다.)라는 문장에서 '젊은 예술가'를 강조하기 위해 수동태를 사용합니다. 셋째, 객관적인 사실이나 공식적인 표현을 사용할 때입니다. 예를 들어, "The law was passed by the parliament." (그 법은 의회에서 통과되었다.)와 같이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할 때 수동태를 사용합니다. 넷째, 능동태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He was said to be a genius." (그는 천재라고 일컬어졌다.)라는 문장은 능동태로 바꾸기 어렵습니다.